본문 바로가기

그냥...

엄마의 밥상...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건강식ㅎㅎ 참 심플하다...

토요일 아침이면 여기에다 특별식으로 계란찜이 더해진다...ㅋㅋ

 

늘 치루는 밥상에서의 전쟁... 

밥 많다고 짜증 내면 까칠하다 그러면서 여기서 밥을 삼분의 일쯤 덜어낸다...

그리고 내 맘에 들지 않아 조금 더 덜어낸다...

아애 처음부터 적게 주면 짜증내는 일도 없을텐데...

 

삼십년을 넘게 같이 살면서 엄마는 늘 이런다...

내가 아이를 키워봐야 엄마의 맘을 이해할 수 있으려나...

여튼...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0) 2012.07.05
나는...  (0) 2012.06.26
깜박잊었다...  (0) 2012.05.30
배선생님(^^)이 그려준 나영&지영~  (0) 2012.05.29
시작...  (0) 201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