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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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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다시 이 공간을 채워볼까 한다. 이쁘게 생동감 있게 열심히 잘! 재밋고 유익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길...
20131230 주일... 주일새벽... 큐티하고 멍 때리고 있으니... 마음에서 감사가 흐른다... 어제밤까지만 해도 몸은 녹초가 되고 머릿속은 해야 할 일과 스트레스로... 입은 불평과 한숨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뚯이니라~ 돈도 없고 인맥도 없고 감사할 게 있어야 감사하죠...! 당장 눈앞에 있는 상황이 절망적이고 힘들어도 나중에 돌아보면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을 믿으며... 내 인생을 이끌어가실 하나님...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2013년 새로운 한해... 미리... 감사의 김칫국을 마시자!! 작은 것부터 감사하기 시작하면 업데이트되고 업그레이드..
기술자 양성교육... 이틀간의 집체교육...9시에서 6시까지 정말 꽉꽉 채운 교육... 죽을거 같다... 시퀸스제어시간... 짬짬히 잡담하실때 몰래보는...ㅋㅋ점심시간 이후엔... 배전공사 4시간 수업이 남아있다...ㅠㅠ 어리석음과 함께!배고픔과함께!- 스티븐잡스
과제 쓰다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 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장 5절~6절 머리맡의 오늘의 축복의 말씀... 이불위에 엎드려 과제 한 줄 쓰고... 잠깐 누워있기를 반복하다가... 정신차려 언능쓰고 편히 자야겠다... 아... 집중...
죽음의 ㅠㅠ... 야근은 기본& 특근은 옵션인 12월&1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2월 중으로 28시간짜리 원격교육 2개, 30시간짜리 원격교육 1개, 테스트 3개, 리포트 3개... 3일짜리 집체교육 1개, 그에 따른 테스트... 원격교육은 밤에 집에서라도 소화해 내야 하니... 요즘 정신 뻬놓고 정말 미친년처럼 산다... 육체의 피곤함과 아픔은 느낄 시간이 없고... 마음을 어지럽히던 상념은 어디로 숨어 버리고... 다행인걸까... 하나님... 12월 고무줄처럼 좀 늘여 주세요...ㅠㅠ 원격 하나 끝냈는데... 지금부터 리포트나 써야겠다...
20121202... 주일 1. 찬양예배 마치고 집에 와서 자다가... 집사님들의 부탁이 생각나... 벌떡 일어나... CD 공장 가동... 다행히 나이가 적지 않은 분들이라... 내가 가진 오~래전 찬양곡으로 아~주 만족하신다 하셔서 얼마든지...ㅎㅎ 요 몇 주 약기운으로 비몽사몽간에 대충 살다보니... 엉망진창이군... 이제부터 전쟁(ㅠㅠ)같을 연말 연초를 살아내려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언능 동강 진도부터 빼고... 부작용으로 찐 살도 빼고... 2. 찬양예배...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힘이 나는 사람들... 금요일 저녁... 도면검토랑 작전회의(작업회의)가 잡혀 있었지만.... 요즘 많이 안 좋아서... 오늘은 중간에 일찍 퇴근해 집에 와 널브러져 눈만 껌벅이며 오후 내내 내리는 어둠을 바라보고 있는데... 전화가 울리더니 우리 시똥이 우렁차게... "나영이모 마이구미 많이 사주세요... 지금 많이 사오세요..." 손까딱 할 힘 없던 나를 움직이게 하는 내 사랑... 요즘 이모 안아주지도 않고 새침하게 모르는 척 하더니... 당장 일어나 목도리 칭칭감고 나가 잔뜩 사왔다... "아가... 내일 만나서 많이 줄께요...♡♡" 정신차리고 도면검토나 하려고 설계서를 노트북에 옮겼으나... 아뿔싸... 노트북에 CAD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잊었다... 아... 좌절모드ㅠㅠ 형부 왔을때 부탁했어야 했는데... 시디가..
20121117... 바쁜... 성진이 결혼식... 좀 늦어서 달렸다... 다행히 늦진 않았는데... 천주교 결혼식... 정~말 길다...ㅠㅠ 신랑(빈첸시오) 신부(스텔라)도... 성당도 참 이쁘네...ㅎㅎ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씻는 걸까...--; 고해성사 하는 곳... 열어보고 싶었지만... 보는 눈이 많아서... 축가도 너무 좋다... 좋아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성진... 정말 축하해... 행복하길...♡♡♡ 토요일과 주일마다 결혼식 좇아 다니려니 바쁘다...ㅠㅠ 내 결혼식 장례식에는 과연 그들이 와 줄까는 의문이지만...ㅎㅎ 결혼식 끝나고 교회도 들러야 하고... 잽싸게 동산동기모임에 가서 저녁도 먹고... (모두들 아내&남편&아이들 몽창 데리고 나와 오늘도 유일한 솔로인 내게 잔소리 테러를 퍼 붓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