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7)
20170108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배마치고 내일부터 한파라는 말에 동생가족과... 여기 애들놀긴 괜찮음... 수도권이라그런가 이런 시설이 잘 되어있다... 동생네가 다둥이라 입장료도 나만 내면 되고... 옆에 경기도박물관이랑 백남준아트센터도 가면 좋을 뻔 했음... 다음주부턴 춤추러 가리라ㅋ
20170107 용인민속촌 따뜻한 토요일... 회사와 아주 가까운 곳... 꼼꼼히 둘러보지 못해 사악한 입장료가 무지 아까웠음... 다시!
책방골목... 어제 남포동으로 외근나왔다가... 저녁전까지 땡땡이 칠 요량으로ㅋㅋ 책방골목으로 향했다... 6월 6일 현충일에 마지막으로 왔던가? 7월에 한번 들렀었나? 여튼 초등학교때부터 한두달에 한번씩 시간날때마다 찾아와서 책도 사고(거진 읽다가지만ㅎㅎ) 시간을 때우던 나의 참새방앗간... 완소장소... 이런날 그냥 지나칠 수 없지...ㅎㅎ 자주가는 책방중에 하나인데... 이 계단을 내려가면... 정말 많은 책들이 있다... 정리 된 채로 또는 정리되지 않은 채로... 오래된 책 냄새... 좋아...ㅎㅎ 그리고 커피한잔 할 수 있는 북카페도 있고 ㅎㅎ 테루테루보우즈인가... 아~주 가끔씩 좋은 책을 천원에 가질 수 있는 곳... 사장님이 여성분이라 그런지 여성들이 좋아 할 만한 책들이 많다ㅎㅎ 집에 쌓아놓은 책들...
지난주말... 오전내내 병든 닭마냥 쳐져 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컨디션이 조금 회복되는 듯하다... 온몸은 몸살에 죽을것 같고... 팔다리엔 풀독이 올라있고 벌레들에 물려 가려워 미치겠고... 꼰대님은 이번주 내내 여행중이시라...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지난 토요일... 너무 많이 변해버린 충장로 밤거리를 돌아다녔다... 어릴적 사촌동생들 학교 가고나면 혼자서 가끔 나와 영화도 보곤 했는데 허름한 영화관은 삐까뻔쩍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바뀌어져 있고 시골장터 같던 번화가는 아담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외사촌들과 (어쩌다 보니 솔로끼리만ㅎㅎ) 오랜만에 수다로 긴밤을 정겹게 보냈다... 어느때고 부담없는 이들을 만나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을텐데 나만 멀리 떨어져 있어 참 아쉽다... 주일에는 ..
정말 좋겠군... 이런 심심한 오후.... 풀내나는 언덕에 누워... 커다란 선풍기 바람 맞으며... 이쁜 바다를 보고 있으면... 글고... 아... 그때 하늘과 바다 눈물 날 정도로 멋있었는데... 폰카의 한계구나... 글고... 여기 자판기 커피 정말 맛있다고 하더니... 완전 구라였어...ㅋㅋ
휴가... 1. (전주) 전동성당, 전주한옥마을 2. (고창) 선운사, 고창읍성, 돋음볕마을, 청보리밭 또는 학원농장 3.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선유도 - 너무 좋았던 곳... 다시 가고 싶군... 4.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 5. (진안) 원촌마을, 마이산 6. (신안) 비금도 7. (완도) 청산도, 완도수목원,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타워 8. (보성) 녹차밭 9.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만자연생태공원 10. (담양) 죽녹원, 소쇄원, 메타쉐콰이어길 11. (나주) 영산포구마을 12. (해남) 땅끝마을 및 전망대, 보길도 13. (여수) 오동도 차가 있으면 여러군데 둘러 보겠지만... 없으니... 1번 2번정도... 기대기대♡♡♡♡
쉬는 날...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 당일치기가 가능할까... ☁ 기대 하는 걸로... 벌써부터 행복해지는군... ♡ ♡ 그런데..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