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선물...

잠 오지 않는 늦은 밤... 기분좋은 설교를 들으며...ㅎㅎ

퇴근하면서 들른 마트에서 데려온 아이들...

 

달콤한 걸 좋아하는 너를 위한 선물...

요즘 맛있는 단감도 이쁘게 깎아서 담아...

내일 만나면 안겨줄께...ㅎㅎ

기뻐 할 너의 모습을 상상하니^___^

 

선물을 준비하는 기분은 참 좋아...

작은 나의 마음으로 인해 네가 잠시나마 행복했음 좋겠어...

늘 내가 많이 줄꺼야...ㅎㅎ

*******

 

요건 친구와 나를 위한 선물...

내가 좋아하는 오이오차 녹차와 달아서 잘 먹진 않지만 귀여운 곰돌이 젤리...

 

어릴적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날 때 종종 보는 에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에 나오는 동생 세츠코...

내가 이 아이와 많이 닮은 걸까...

 

언니는 이 사탕통을 보면 늘 내가 생각이 나서 하나씩 사게 된단다...

언니가 사주는 덕분에... 그래서 내 방 여기저기 이 아이들이 참 많다...

달아서 잘 먹진 못하지만 언니 생각이 나면 하나씩 먹곤 한다...

 

다녀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보고싶다...♡♡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이 나는 사람들...  (0) 2012.11.24
20121117... 바쁜...  (3) 2012.11.17
오지랖...  (0) 2012.11.14
121111 주일...  (1) 2012.11.11
치아바타(자파타)...  (0)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