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오지 않는 늦은 밤... 기분좋은 설교를 들으며...ㅎㅎ
퇴근하면서 들른 마트에서 데려온 아이들...
달콤한 걸 좋아하는 너를 위한 선물...
요즘 맛있는 단감도 이쁘게 깎아서 담아...
내일 만나면 안겨줄께...ㅎㅎ
기뻐 할 너의 모습을 상상하니^___^
선물을 준비하는 기분은 참 좋아...
작은 나의 마음으로 인해 네가 잠시나마 행복했음 좋겠어...
늘 내가 많이 줄꺼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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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친구와 나를 위한 선물...
내가 좋아하는 오이오차 녹차와 달아서 잘 먹진 않지만 귀여운 곰돌이 젤리...
어릴적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날 때 종종 보는 에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에 나오는 동생 세츠코...
내가 이 아이와 많이 닮은 걸까...
언니는 이 사탕통을 보면 늘 내가 생각이 나서 하나씩 사게 된단다...
언니가 사주는 덕분에... 그래서 내 방 여기저기 이 아이들이 참 많다...
달아서 잘 먹진 못하지만 언니 생각이 나면 하나씩 먹곤 한다...
다녀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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