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반이 되면 바깥은 잠시 분주한 풍경이 된다...
어두움 속에서 많은 교회 차들이 새벽기도로 향하는 신도들을 실어나르고...
신문배달 우유배달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오토바이와 수레도 왔다갔다 바쁘고...
고양이 친구들도 새침하게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모습이 참 이쁘다...
청년회 특새기간... 발걸음이 교회로 향하다 그냥 산책이 되었다...
살짝 찔리는군...--+
신선한 가을 새벽공기가 내 옷과 머리칼에 묻어와 내 방마저 신선해진다...
산책 다녀와 말짱해진 정신으로 큐티하고 출근준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