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세벽4시반...

새벽4시반이 되면 바깥은 잠시 분주한 풍경이 된다...

어두움 속에서 많은 교회 차들이 새벽기도로 향하는 신도들을 실어나르고...

신문배달 우유배달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오토바이와 수레도 왔다갔다 바쁘고...

고양이 친구들도 새침하게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모습이 참 이쁘다...

 

청년회 특새기간... 발걸음이 교회로 향하다 그냥 산책이 되었다...

살짝 찔리는군...--+

신선한 가을 새벽공기가 내 옷과 머리칼에 묻어와 내 방마저 신선해진다...

산책 다녀와 말짱해진 정신으로 큐티하고 출근준비 해야지...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할까...  (0) 2012.10.19
때이른 귤...  (1) 2012.10.11
벙개...  (0) 2012.10.06
요가수업 첫날...  (0) 2012.10.04
돌아오는 길...  (0)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