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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붙들어야 할 것....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아주 작고 사소한 일과 그리고 어떤 고난과 시련도... 외로움과 괴로움도...

모두가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아래 있는 일이라고...

"하나님이 뜻"이라면 모든 어려움 조차 우리에게는 기뻐할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상처와 고독... 넘어짐과 눈물 뒤에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사랑이 있다고...

 

직장, 건강, 사람, 물질과 모든것... 그리고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기에...

모든걸 부어 주시거나 거두어 가시더라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님은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실오라기 같은 믿음이라도 주님을 붙들고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

 

목사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을 오늘 친구에게 하면서... 과연 나는...

 

알면서도 가끔 잊어버리고 원망하기도 하는 어리석고 꼴통(ㅋㅋ)같은 자녀지만...

다른건 몰라도... 교만에 빠지지 말고... 우리를 떼어내시기 전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어떠한 상황이라도... 주님을 붙들고 주님께 붙어 있어야 겠다...

 

11월을 시작하며... 우리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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