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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일 마치고 늦게서야 친구 아버님의 부고를 접하고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제대로 복장을 갖춰입고 갔어야 했으나 안타까운 마음에 바삐 달려갔다...
어떤 말로도 위로되지 않을 것 같아...
그냥 눈물바람으로 멍하니 앉아있는 여린 친구와 마주보며 앉아있다가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안타깝고... 그나마 임종을 맞이하는 순간에 곁에 어머니가 계서서 다행이라는 말에...
집으로 걸어가는 길...
오래전 나의 아버지 생각에 또 한번 가슴이 먹먹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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