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한...

파랑새9729 2012. 8.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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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굉장히 급한 나지만...

업무와는 달리...

개인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눈치도 이해도 받아들이는 것도 판단도 느린터라...

그래서 날 대하는 상대방은 좀 많이 답답하지 싶다...

 

그래... 원하는 답이 있는 사람은 기다리기가 힘들다는 것도 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같이 답답하진 않을테니까...

재촉하는 사람을 원망할 것은 아니다...

단지 상대방이 나를 잘 몰랐던 것이고 내가 답답한 사람인 탓일뿐...

 

갑자기 무서워져서 도망가 버렸다...

내가 나쁜짓을 한거다...

또 나의 어린 행동으로 인해 좋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좋을 관계가 어려워져 버렸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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